KB운용, 700억 규모 국내 기업금융 사모펀드 추진
2022.02.14 17:04
수정 : 2022.02.14 17: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700억원 규모 국내 기업금융 사모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체운용사 3개사 선정에도 착수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700억원 규모 국내 기업금융 사모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국내 기업금융 대체운용사 접수를 받는다.
이번 운용사는 주요 기관투자자(은행, 연기금, 공제회 등)로부터 펀드 결성 총액의 25% 이상 또는 200억원 이상 출자확약(LOC)을 확보해야 한다. 공동운용(Co-GP)은 제안 불가다.
펀드 만기는 10년 이내로, 투자기간은 5년 이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