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1조원 규모 LNG선 4척 수주
2022.02.23 18:05
수정 : 2022.02.23 18:05기사원문
해당 선박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 '에스베슬'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세계 LNG 물동량 증가와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선박 교체수요 감안시 LNG운반선 발주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친환경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수주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