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서 6533명 확진…재택 치료자 2만8269명
2022.03.03 08:18
수정 : 2022.03.03 08:18기사원문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3개 시군 전역에서 지역 감염자 6529명, 해외 입국자 4명 등 신규 확진자 6533명이 양성 판정이 나 누적 확진자는 11만634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506명, 구미 1039명, 경주 817명, 경산 733명, 안동 341명, 김천 325명, 영주 290명, 영천 237명, 칠곡 227명, 문경 125명, 예천 108명, 상주 106명, 울진 104명, 청도 95명, 성주 91명, 의성 81명, 고령 79명, 봉화 78명, 영덕 64명, 군위 37명, 청송 21명, 영양 18명, 울릉 1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3만9155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5593.6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전체병상 1172개 중 48.0%인 563개를 사용 중이며, 중증병상 가동률은 27.7%로 여유가 있다.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집중 관리군 5553명, 일반 관리군 2만2716명을 합해 2만82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