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에 성금 3억원 기탁
2022.03.08 15:17
수정 : 2022.03.08 15:17기사원문
이번 성금은 한라그룹이 2억원, 정몽원 회장이 1억원을 출연해 각각 '희망나눔 전국재난구호협회'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정 회장의 성금은 강릉시 옥계면 주민 위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라그룹은 2018년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성금 10만달러, 2019년도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라그룹은 피해지역 연고 계열사 직원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