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간 암 수술·의료행정 몸담아

      2022.04.10 18:55   수정 : 2022.04.10 18:55기사원문
윤석열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는 암 수술 권위자다. 37년간 암 수술과 의료행정에 몸담아 왔다. 윤 당선인과는 대학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40년지기 친구'로 알려졌다.

정 후보자는 대구 영신고에 이어 1985년 경북대의대를 졸업했다.
경북대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1998년부터 경북대병원 외과학 및 의료정보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왔다. 그는 외과 전문의로서 현재까지 3000건 이상의 위암수술을 집도했다.
경북대병원 내에서는 2005년 홍보실장으로 첫 보직을 맡은 후 의료정보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에 이어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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