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퇴임사,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사"

      2022.05.09 10:02   수정 : 2022.05.09 10: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것이 더 없이 자랑스럽다. 저의 퇴임사는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퇴임 연설에서 "지난 5년은 국민과 함께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 연속되는 국가적 위기를 헤쳐온 시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힘들었지만 우리 국민들은 위기 앞에 하나가 되어주셨다.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졌고, 더 큰 도약을 이뤘다"며 "대한민국의 국격도 높아졌다.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며, 선도국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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