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노후 건축물 재정비
2022.05.12 09:00
수정 : 2022.05.12 18:14기사원문
지난 2018년 7월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마장축산물시장과 서마장 저층주거지역 일대다. 청량리-왕십리를 연결하는 동북권 광역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북선 경전철역인 마장동우체국역이 2026년 신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활성화계획을 보완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 및 서마장 저층주거지 정주환경 보호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우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구역의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조업소 입지를 완화하고 건축지정선, 차량출입 불허구간 및 주차장 설치 면제 계획을 통해 시장 아케이드변 가로환경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