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모범장수기업’ 찾는다
2022.05.15 09:24
수정 : 2022.05.15 09:24기사원문
모범장수기업 육성 사업은 도내에서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향토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충남지역에 본사 및 주 사업장(공장)을 두고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관련 업종을 30년 이상 운영한 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10명 이상 고용한 기업체에 한한다.
평가 기준은 △기업의 업력 △장기고용 유지 △사회적 책임 실천 △직원 복리후생 실천 △핵심 제품·기술 보유 △도 및 정부의 인증 취득 실적 △기술 혁신 노력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와 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부여한다.
접수는 공장이 위치한 해당 시군 기업 지원 담당 부서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