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99명 신규 확진…시민 32% 코로나19에 감염

      2022.06.02 09:58   수정 : 2022.06.02 09:58기사원문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898명 증가한 1812만931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9898명(해외유입 32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823명(해외 5명), 부산 402명(해외 1명), 대구 688명, 인천 381명(해외 1명), 광주 264명, 대전 368명, 울산 322명, 세종 99명, 경기 2108명(해외 6명), 강원 415명(해외 3명), 충북 336명(해외 4명), 충남 454명, 전북 293명(해외 2명), 전남 325명, 경북 824명(해외 6명), 경남 591명, 제주 201명, 검역 과정 4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 시민의 32%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68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대구 전체 인구(237만3789명)의 32%인 75만9648명이다.


1주일 전(1299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47%(611명) 감소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258명 그대로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5.4%,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2.8%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전날 33명 늘어 549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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