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사랑의열매에 23억 규모 물품 기탁

      2022.06.03 10:39   수정 : 2022.06.03 10: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2년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3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그룹의 물품 지원 활동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메디안, 해피바스, 라네즈, 려, 이니스프리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23억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한다.




그룹은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올해까지 누계 871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6000여 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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