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사전계약 첫날 1만2000대 ‘흥행’
2022.06.15 18:03
수정 : 2022.06.15 18:03기사원문
쌍용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SUV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토레스의 사전계약은 트림에 따라 2690만~3040만원 수준에서 진행되며 정확한 판매가격은 다음달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