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유희관과 핑크빛 기류? "내 스타일이야"
2022.06.24 17:10
수정 : 2022.06.24 17:1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모니카와 유희관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햄버거 CEO 김병현의 군 부대 방문기 2탄이 그려진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니카의 유니크한 이상형을 들은 김병현은 후배들 중에서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이대형을 꼽았다.
이에 영상 속 유희관을 유심히 관찰하던 모니카는 그의 말 하나, 행동 하나에 빵빵 터지는 등 그린 라이트를 예감케했고, 그 모습을 본 출연진들이 "유희관에 흠뻑 빠졌네요", "좋은가 봐!"라고 하자 모니카도 "제 스타일이긴 해요"라 인정했다는데. 과연 김숙, 이대형 라인에 이어 모니카, 유희관의 핑크빛 기류가 형성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등장한 연대장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본 출연진은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그런 가운데 '군대리아'를 제치고 50만 군 장병의 최애 햄버거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김병현은 연대장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풋살 대결을 제안했다고 해 김병현, 이대형, 유희관 야구 레전드 3인이 모인 버거 군단 대 특전사의 불꽃 튀는 군대 축구 결과도 궁금증을 더한다.
모니카와 유희관의 핑크빛 기류가 모락모락 피어난 '당나귀 귀'는 26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