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조성민 서프라이즈에 장가현 반응 싸늘…왜?
2022.06.24 19:50
수정 : 2022.06.24 19:50기사원문
배우 조성민과 장가현이 22년 만에 첫 화해를 한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11회에서는 조성민·장가현 전 부부가 오랜 결혼 생활 동안 묵혔던 응어리를 풀어낸다.
지난 방송분에서 조성민과 장가현은 20년의 결혼 생활 중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싸움을 이혼 2년 차에 모조리 터트린 후 극적인 화해를 이뤄냈다.
이날 조성민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장가현만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계획을 털어놓는다. 조성민이 서프라이즈로 추억이 담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순간, 장가현이 뜻밖의 전 남편 세레나데에 표정이 굳어지며 싸늘한 냉기를 뿜어낸다. 급기야 장가현은 "이런 거 이제 준비하지 마. 다른 사람한테 해"라고 돌직구 날린다.
한편,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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