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시민과 함께 하는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연다
2022.07.01 09:34
수정 : 2022.07.01 09:34기사원문
SK브로드밴드는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제4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SK브로드밴드가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등과 협력해 연 2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업의 본질인 미디어 콘텐츠를 소재로 시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동시에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다.
응모 부문은 △'교양·예능' △드라마·다큐멘터리' 등 2개 부문이다. 생활 속 ESG를 주제로 15분 내외 인포테인먼트, 버라이어티, 주민토크쇼 등 방송물 기획안과 단편드라마 기획안, 다큐멘터리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부문별 각 1편(상금 300만원) △우수상 부문별 각 2편(상금 100만원)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기획안을 실제 방송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장비와 편집실을 비롯해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방송·영화 전문가 멘토링과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 완성 작품은 B tv 지역채널과 VOD에 편성돼 반영될 예정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케이블TV방송사업단 담당은 "시민들에게 직접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해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의 구심점으로써 B tv의 지역채널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