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협력사에 지원금 100억원 전달…작년 2배
2022.07.01 14:24
수정 : 2022.07.01 14:24기사원문
이날 창립 33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은 창립기념행사에 협력사 관계자들도 초대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지난해 2배 규모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성장의 열매를 국가와 사회에 나눌 때 기업 또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착한 기업으로 협력사 여러분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인 신세계전기의 김재환 대표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위기 때마다 호반그룹은 협력사들에게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큰 지원을 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1월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해 모두 1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했다. 최근 발표된 2022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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