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체감온도 33도 폭염 지속…"정전 대비해야"
2022.07.04 04:00
수정 : 2022.07.04 04:00기사원문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1도, 강화군 2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3도, 동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 32도, 남동구·부평구·서구 31도, 강화군·동구·미추홀구·연수구 30도, 중구 29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며 "전력 사용량 증가로 인한 정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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