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일 348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43명 증가
2022.07.04 10:03
수정 : 2022.07.04 10:03기사원문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지난주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하루 평균 200여명 늘었다.
인천시는 일요일이었던 지난 3일 34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8만5373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날(2일) 566명보다 218명 줄어든 것이지만 일주일 전인 205명에 비해서는 143명 증가한 수치다.
감소세를 이어가던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주 들어 다시 증가했다.
2주전 월요일(6월200부터 일요일(6월26일)까지 ‘481명-404명-372명-355명-334명-372명-205명’으로 하루 평균 312.7명(총 2189명)이었다.
지난주 월요일(6월27일)~일요일(7월3일) 확진자 수는 ‘502명-617명-505명-475명-525명-566명-348명’으로 하루 평균 505.4명(총 3538명)을 기록, 전주 대비 하루 평균 192.7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282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66명은 해외유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3456명, 집중관리군 56명 등 3512명이다.
병상은 아직 여유롭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2%, 준중환자병상 3.8%, 일반병상 3.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