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유출' 하나투어 벌금 1000만원
2022.07.21 18:08
수정 : 2022.07.21 18:08기사원문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재판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나투어 법인과 전 본부장 A씨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2017년 9월 원격제어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하는 해커의 공격을 받아 외주 관리업체 직원이 사용하던 개인노트북을 해킹당해 고객 정보 3만4000여건이 유출됐다.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