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6도 '무더위'…곳곳에 소나기

      2022.08.06 10:12   수정 : 2022.08.06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토요일인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겠다. 낮에는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 5~60㎜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어 휴가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4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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