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원·TK 권리당원 득표율 74.81% 압승…2위 박용진 (2보)
2022.08.06 19:01
수정 : 2022.08.06 19:01기사원문
2위 박용진 20.31%…3위 강훈식 4.88%
[서울·대구=뉴시스]여동준 홍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첫 순회 지역인 강원·대구·경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74.81%(1만5528표)를 득표해 압승을 거두었다.
이 후보는 6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발표된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에서 총투표수 2만756표 중 1만5528표를 얻으며 74.81%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박용진 후보는 4215표로 20.3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훈식 후보가 1013표(4.88%)로 3위다.
이날 발표된 투표 결과는 강원 지역 3만485명, 대구 지역 7728명, 경북 지역 8776명 등 총 4만6989명명의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들 중 2만756명이 투표에 참여해 44.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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