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취임 한달 ‘현장행정’ 주력

      2022.08.16 07:12   수정 : 2022.08.16 07: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민선8기 취임 한 달 동안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주민을 직접 만나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11일 연천읍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공사현장을 살피며 공사 추진현황을 파악했다. 특히 추진 중인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7월1일 취임 이후 김덕현 군수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 공사현장을 비롯해 재난현장까지 직접 살피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9일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신서면과 와초리 등 현장을 긴급 점검했으며, 10개 읍면 주민과 대화에서 나온 중면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덕현 군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한 도로 개설,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등이 신속하게 추진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고삐를 바짝 잡아 댕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사업 주체나 시행자를 떠나 연천군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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