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이태원에 레스토랑 오픈
2022.08.17 15:31
수정 : 2022.08.17 15: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서울 이태원에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방문객에게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프리츠’ 등 벨기에 대표 음식이 만들어내는 레스토랑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지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를 올해 상시 운영 레스토랑으로 다시 오픈한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건물 내외부를 하얀색 바탕의 유럽풍의 분위기로 연출했다. 레스토랑 내부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 작가가 스텔라 아르투아와 서울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의 만남을 주제로 디자인한 대형 일러스트를 전시해 세련된 멋을 더했다.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스텔라 생맥주를 제공하는 고급 바 테이블인 ‘바 아르투아’도 마련했다.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야외 테라스도 갖췄다.
푸드칼럼니스트 겸 스타 셰프 박준우가 프리츠 아르투아의 메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기존 대비 다이닝 메뉴를 한층 강화했다.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인 ‘프리츠’는 바삭하고 두툼한 식감의 벨기에식 감자튀김으로 8종의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넣고 익힌 ‘아르투아 홍합 스튜’, 미트볼이 들어간 벨기에 전통 음식 ‘불레트 프리츠’, 김부각과 명란 소스로 맛을 낸 ‘서울 프리츠’ 3종의 스페셜 프리츠 메뉴와 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