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 아트페어', 한가람미술관서 30일 개막
2022.09.23 16:28
수정 : 2022.09.23 16:28기사원문
포트폴리오 심사와 대면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작가 100명의 작품 1000여점을 선보인다. 작년에 브리즈 프라이즈를 수상한 임서현, 이상미 작가 등이 참여했다.
2012년 시작된 브리즈 아트페어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예술가와 컬렉터를 연결하는 장이다.
학력·경력·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매년 참여 작가를 선발해왔다. 선정된 작가에게 별도의 페어 참가비 없이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작품 구입을 원하는 컬렉터를 고려해 처음으로 VIP 전용 시간(9월30일과 10월6일 오전10시~오후2시)을 마련했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매해 30%가 넘는 작품 판매율을 기록해 왔다"며 "지난해에는 출품작의 40% 이상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전시는 10월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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