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나영희, 차예련까지 위협…"내 눈앞에서 사라져" 절규
2022.09.23 20:06
수정 : 2022.09.23 20:0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황금가면' 나영희가 자신을 막아서는 차예련의 목숨을 위협했다.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서유라(연민지 분)가 있는 병원에서 마주한 유수연(차예련 분)과 차화영(나영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차화영은 서유라가 호흡기를 뗐다는 소식에 불안함에 몸서리쳤다.
차화영은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고 절규하며 유수연의 목을 졸랐고, 그 순간 나타난 홍진우(이중문 분)가 가까스로 차화영을 끌어냈다. 유수연은 분노하는 차화영에게 "날 죽이면 다 끝날 것 같아요? 죄 인정하기 전까지는 안 끝난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