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3일 950명 신규 확진…나흘째 감소세

      2022.09.24 09:06   수정 : 2022.09.24 09:06기사원문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009명 발생해 지난주 대비 절반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2.9.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전북=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5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지난 22일보다 49명 감소했으며, 일주일 전보다 723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주 391명, 익산 146명, 군산 124명, 완주 65명, 정읍 55명, 김제·고창 28명, 남원 24명, 부안 20명, 무주 17명, 임실 11명, 진안 8명, 순창·장수 7명, 기타 1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현황을 보면 △16일 1673명 △17일 1363명 △18일 605명 △19일 1625명 △20일 1495명 △21일 1081명 △22일 999명이다.

환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를 기록했다.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998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80%, 3차 72.15%이며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77%다.


병상 가동률은 18%(중증 18%, 준중증 28%, 중등증 2%), 재택 치료자는 62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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