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불법 미신고 숙박업, 2천여개 추정...단속방안 모색

      2022.09.25 09:59   수정 : 2022.09.25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내 불법 숙박업이 2000여개로 추정되고 있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불법 숙박업은 2000여개로 추정되고, 신고숙박업 대비 미신고 숙박 비율은 23% 수준이다.

이와관련, 강원도는 현재 미신고 숙박업소를 25개소를 적발.입건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3일 강원도청에서 18개 시군 공중위생 관계자들과‘도내 불법 미신고 숙박업 단속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강원도 재난예방과장은“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미신고 공유숙박 서비스는 불법으로 각종 범죄 및 안전분야(소방.위생) 사각지대로 기존 영세 숙박업자 및 관광객 대상 범죄 등 피해를 막기 위해 시군과 함께 자체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