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우크라 동부에서 포위되자 병력 철수

      2022.10.01 23:54   수정 : 2022.10.01 23:54기사원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리만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포위되자 병력을 철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이번 러시아군 철수는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중 하나로 크렘린궁이 핵무기 사용 위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타났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리만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면서도 수적으로 불리하자 유리한 지역으로 병력을 이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공군은 리만으로 진격했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은 외곽에서 우크라이나 깃발이 게양된 사진을 공개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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