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항공, 2년 연속 APEX ‘월드 클래스 항공사’ 선정

      2022.11.07 14:26   수정 : 2022.11.07 14: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사우디아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인 아펙스로부터 2년 연속 ‘5성 등급’을 받고 ‘월드 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월드 클래스 어워드’는 글로벌 자문 회사인 예이츠 앤 파트너와 함께 아펙스가 개발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2021년에 신설된 어워드다. 아펙스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에서 ‘5성 등급’을 받은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안전 유지, 지속가능성 달성 등을 평가한다.

올해에는 사우디아항공을 포함해 총 8개 항공사만이 ‘월드 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펙스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은 여행 전문 앱 트립잇(TripIt)을 통해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항공사에 점수를 매기는 세계 최초의 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600개 항공사에 걸쳐100만 회 이상의 항공편이 승객들에 의해 평가되고 외부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친다.


사우디아항공 이브라힘 코시 CEO는 "사우디아항공이 아펙스 ‘월드 클래스 항공사’로 2년 연속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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