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화물연대 운송거부 관련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 투입
2022.11.25 15:02
수정 : 2022.11.25 15:02기사원문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부산신항 등 운송 방해 행위를 비롯한 불법 행위가 우려되는 지역에 투입됐다.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은 도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경찰서 형사팀, 교통경찰, 정보경찰 등으로 구성돼 운송기사 폭행과 차량 파손 등 불법 행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거나 추적과 검거 활동을 맡는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진해신항 등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한 후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경남경찰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상설부대 4개 중대와 형사, 교통 등 110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기간 중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사법 처리하는 등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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