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1월 2만286대 판매…전년比 86.2% 증가

      2022.12.01 16:01   수정 : 2022.12.01 16:01기사원문
한국지엠(GM)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 (쉐보레 제공) 2020.9.10/뉴스1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한국지엠은 전달(11월) 국내 2057대, 해외 2만803대 등 총 2만2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6.2%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15.4% 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개월 연속 증가세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가 총 1만63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5.2% 늘었다.

국내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판매량이 75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193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7.1% 증가한 수준이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트레일블레이저가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쉐보레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의 인기 차종에 대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연말에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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