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신·편입생 총 3055명 선발

      2022.12.02 10:16   수정 : 2022.12.02 14: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사이버대가 오는 2023년 2월 16일까지 2023학년도 신·편입생 총 3055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앞서 영진사이버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재취업 사관학교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모집계열 및 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산업경영학과 △부동산재테크학과 △노인복지학과 △실용영어융합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복지공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다.



임우현 입학처장은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뿐만 아니라 전문 학사학위, 자격증 취득 그리고 실무능력 향상까지 2년 만에 가능해 성인학습자들의 관심이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영진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산업수요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협력 및 실무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지도교수와 1대1 밀착 지도방식, 선후배 간의 멘토링, 다양한 무료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수도권 학생의 학습 편의 증진과 학습지원을 위해 서울학습관(서울 중구)을 마련하였다.

한편 지난 2002년 개교한 이래 20년간 2만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영진사이버대는 직장인이나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 등 직업과 연령, 혹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대학 진학 기회를 놓친 다양한 계층에서 많이 지원하고 있다.


고졸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해 평생교육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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