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공 이사장 "외부 불확실성에 조직 혁신 추구"
2023.01.03 09:19
수정 : 2023.01.03 09: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상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2023년 계묘년에는 전 임직원들이 영리한 검은 토끼처럼 위기를 대비하고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글로벌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 외부 불확실성을 대비하고자 조직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최근 시무식에서 “2023년에도 어려운 외부환경을 지혜롭게 대처하며,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직원공제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 당기순이익을 거양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둬 교직원 평생 복지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고 자평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가입상한구좌 수 확대, 모바일 앱 구축 및 홈페이지 개편, 회원자격기준 확대 검토, 외부자금 조달시스템 근거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