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도약보장 패키지사업'으로 구직자·기업 매칭

      2023.04.12 17:46   수정 : 2023.04.12 17:46기사원문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전경.(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창원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단과 컨설팅, 채용·취업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취업의사는 있으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직무역량진단을 통한 개인별 직무역량을 분석하고 전담상담사를 통한 경력 단계별 맞춤형 심층 상담과 적합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는 지역 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업종을 중심으로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기업 상황에 맞게 구인 문제 요인 진단, 근로환경 개선 컨설팅, 맞춤형 인재 매칭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나 기업은 창원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훈 지청장은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지역의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서비스의 질적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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