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산업, 국내외 기업에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소개

      2023.09.12 18:07   수정 : 2023.09.12 18:07기사원문
보성산업이 오는 13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되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가해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은 올해 3회차로 재단법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이 주최한다. 재생에너지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 금융, 로펌, NGO 등 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발전 방향, 제도 개선 등의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산업부, 경기도, 전남도, 제주도 등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국내외 3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부기관 및 지자체는 RE100 관련 정부의 지원 정책 및 지역별 기업유치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들은 각 사에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알리는 민·관 협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산업은 이번 포럼에서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집중 소개한다.
보성산업, 한양 등을 계열사로 둔 보성그룹은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 부지에 신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조성 중이다. 솔라시도 산업벨트 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1GW) 데이터센터 파크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기업들에게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를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