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신규 블랙박스 2종 출시
2023.09.14 09:24
수정 : 2023.09.14 09:24기사원문
아이리버가 교통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안전 운전에 최적화된 2채널 쿼드 HD ‘IXQ-300’, 풀HD ‘IXE-300’ 블랙박스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리버는 신규 블랙박스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3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IXQ-300’, ‘IXE-300’은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타임랩스 저용량 저장 방식을 지원하며 통신형 사물인터넷(IoT) GPS를 장착해 차선 이탈, 앞차 출발, 단속 안전 운전 알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부분도 눈에 띈다. 전방 쿼드 HD(2560x1440), 후방 풀HD(1920x1080) 초고화질을 제공하는 ‘IXQ-300’은 차 안에서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주행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바로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전후방 풀HD(1920x1080) 고화질의 ‘IXE-300’은 PC 전용 뷰어를 통해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3.5형 터치 패널과 직관적인 디자인의 GUI로 외부 장치 없이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가 가득 찼을 때 오래된 데이터부터 덮어쓰는 포맷 프리 기능도 탑재했다.
두 제품은 안전성은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어느 차량에나 잘 어울리는 매트한 블랙 컬러의 외관, 카메라 렌즈를 감싼 서클 등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공식 출시가는 ‘IXQ-300’ 19만9000원, ‘IXE-300’ 11만9000원으로, 내달 31일까지 출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온라인 전 채널을 통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등을 추가 증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