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22일부터 '브릭타스틱 어텀 페스티벌’ 진행
2023.09.18 16:35
수정 : 2023.09.18 16: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릭타스틱 어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브릭타스틱’은 레고의 ‘브릭’과 ‘판타스틱’이 합쳐진 용어로, 레고랜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기간 브릭스트릿 광장에는 ‘레고랜드 어텀 포토존’이 마련된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어텀 LEGO 콘테스트'가 매일 진행된다. 브릭토피아에 위치한 빌드 앤 테스트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30분 사이 본인이 직접 만든 레고 호박을 제출하면, 오후 5시까지 접수된 작품 중 최고의 호박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레고랜드 캐슬 구역에 등장하는 몬스터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그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밋더 몬스터즈’와 미니 관악단 ‘브라스 밴드’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페스티벌 기간 ‘레고 캐슬’ 구역은 몬스터들을 위한 특별공연 장소로 꾸며진다. 뱀파이어 백작, 스파이더 부인 등 다양한 몬스터들이 댄스쇼 '뱀파이어 백작의 댄스파티'를 열어 몬스터들을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댄스파트 전후로는 멋진 의상을 입고 빛내준 참가자 중 3명을 뽑아 레고랜드 이용권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 콘테스트도 열린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