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정대우 굿즈' 수익금 전액 기부

      2023.10.24 09:40   수정 : 2023.10.24 09: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자사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가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076만원 전액을 장애인 복지 단체인 ‘따뜻한동행’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활동한 대대홍 20기는 정대우 트래블 패키지(레디백·워시백·커스텀 네임택), 정대우 홈바 패키지(소맥잔·병따개·코스터) 등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총 17종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대대홍은 제작 상품들을 ‘202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현장’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판매해 총 1076만8222원의 수익을 거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는 대대홍 활동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대대홍과 함께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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