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출입 룸살롱 종업원도 조사...관련자와 관계 추궁 입력
2023.11.02 16:32
수정 : 2023.11.02 16:32기사원문
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상 향정 혐의로 유흥업소 20대 여성 종업원 A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올해 서울시 강남구 유흥주점에서 일하면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입건 전 조사를 받는 재벌가 3세 B씨 등과 연결고리가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A씨를 상대로 B씨 등 내사자들과의 관계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오늘 소환했다"면서도 "관련자들과의 관계와 범행 내용 등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