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C 너무 이쁘다”... 크리스마스 마을
2023.11.09 15:39
수정 : 2023.11.09 15: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은 2023 크리스마스 시즌 '해리의 꿈의 상점'을 테마로 대형 크리스마 트리와 유럽 작은 공방들이 모여 있는 이국적인 골목길을 재현한 H빌리지를 조성했다.
1년 전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파리, 영국 런던을 방문해 H빌리지의 콘셉트를 따왔다.
올해 H빌리지의 스토리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할아버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아기곰 해리가 황금 마카롱과 배럴 뱅쇼를 만든다.
동화 속 크리스마스 거리에 들어선 것처럼 사방에서 캐럴이 들리고, 작고 예쁜 상점이 줄지어 있다.
해리곰 인형과 함께 24K 황금 마카롱과 배럴 뱅쇼, 키링, 에코백, 머그컵, 핸드크림 등 9종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PB 상품을 H빌리지에서 판다
H빌리지는 이달 1일 문을 열었으며, 1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더현대 서울은 매시간 100명씩 H빌리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받았다. 1차 예약은 1시간 만에 마감됐고 오는 14일 2차 예약을 받는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