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보행자의 날… 광화문광장서 기념식 열린다
2023.11.10 10:36
수정 : 2023.11.10 10: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14회 ‘보행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행자의 날은 2010년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제한적인 에너지의 위기 도래,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한 걸음, 건강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걷기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