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골든걸스', 2회 하고 엎어질 뻔…'연인' 끝났으니 봐달라"
2023.11.20 13:24
수정 : 2023.11.20 13:2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진영이 '골든걸스'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곡 '체인지드 맨'으로 돌아오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최근 방영 중인 KBS 2TV '골든걸스'를 기획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미경이 누나와 함께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넷을 합치면 어떨까 해서 방송국에 연락했다"라며 "그런데 이게 아무도 투자를 안 해서 2회만 찍고 엎어질 뻔했는데, 투자사가 나타나서 잘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MBC에 발목 잡혔는데 '연인'이 끝났다, 특별히 보실 거 없지 않나"라며 '골든걸스'를 봐달라고 홍보했다.
한편 박진영은 20일 오후 6시 신곡 '체인지드 맨'(Changed Man)을 발표하고 '화려했던 그 시절' 음악과 이야기로 리스너들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