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이재명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쾌유를 빈다"

      2024.01.02 12:09   수정 : 2024.01.02 12: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원칙과 상식이 2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칙과 상식은 이날 입장을 내고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용서 받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붙잡힌 용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벌해 이와 같은 폭력행위가 다시는 우리 정치와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 대항전망대에서 가덕신공항 예정 부지를 방문한 후 이동 중에 신원 불상의 남성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했다.


이 대표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흉기를 소지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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