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무협 부회장, CES 주관기관 회장 6월 韓 초청
2024.01.12 16:50
수정 : 2024.01.12 16:50기사원문
12일 무협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오전 CTA 샤피로 회장과 화상 면담을 통해 국내 전시산업 분야 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협은 자회사로 코엑스를 두고 있다.
샤피로 회장은 "양 기관 협력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협력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은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가 중 하나"라면서 "매년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기업들은 시대 흐름에 맞는 기술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CES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HD현대 등 800여개 한국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