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청년·경력단절여성 인턴부터 취업지원

      2024.02.08 15:33   수정 : 2024.02.08 15:33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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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정읍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기업과 미취업 여성(인턴)을 연계해 차후 정규직 취업이 가능한 3개월간의 인턴기회를 제공·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에게는 3개월간 80만원씩 인턴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인턴참여자에게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근속 시 60만원이 지원된다.

인턴 참여 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여성이이며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1000인 미만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며 최근 3개월 이내에 권고사직이나 인위적 감원이 없어야 한다.


지난해 정읍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통해 16개 기업에 34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이 많이 발생하는 20~30대를 우선선발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은 새일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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