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현 "AOA 숙소 살다가 반려견 덩치 커져서 독립"…혼자 사는 집 공개
2024.02.09 23:31
수정 : 2024.02.09 23: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설현이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김설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설현은 반려견 때문에 기상했다.
아울러 "(AOA 시절) 숙소 살 때부터 키웠다. 같이 지내고 있었는데 덩치가 좀 많이 커져서 독립하게 됐다"라며 "이 집에서 산 지는 4~5년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내 집 내부가 베일을 벗었다.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김설현은 "집 볼 때 느낌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편안하고 따뜻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아서 이 집에 살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가구를 갖고 싶은 게 생겼을 때마다 하나씩 모았다. 딱 가구를 봤을 때 '평생 쓸 수 있겠다' 이런 것만 모은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