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방위력 개선 사업 설명회' 19일 판교·21일 창원서 개최

      2024.02.19 15:40   수정 : 2024.02.19 15: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이 19일 '2024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방산 분야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대·중소기업·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19일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와 21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두 차례에 거쳐 개최한다.

강환석 방사청 차장은 "국방에 관심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업에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제도 개선사항 및 정책 발전방안 등을 도출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사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방사청 주요 정책 및 제도 △방위력 개선 및 국방 연구개발 사업 △중소기업 육성지원 및 수출지원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한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중소·벤처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산 육성 지원 사업과 이차보전 사업에 대한 기업의 소요를 접수하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을 설명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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