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과학연구원, 화장품 업계발전..식약처 표창

      2024.02.21 09:01   수정 : 2024.02.21 09: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화장품업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권승빈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소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화장품협회 75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지난 20일 받았다.

이 표창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권 소장은 2012년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설립부터 11년 동안 화장품, 원료, 미용기기 등의 각종 인체적용시험 항목 세팅, 시험 진행 및 피부 관련 다수의 특허를 수행해왔다.

특히 한국피부과학연구원 내 비임상평가연구소 신뢰성보증업무 책임자로 2022년부터 GLP 시험연구기관 지정 준비를 수행하면서 화장픔 고객사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인물로 평가 받는다.

권 소장은 “화장품 업계 종사자로서 대한화장품협회 식약처장 표창을 받게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차별화 된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2012년 설립 이후로 일반 화장품, 원료, 의약외품,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진행, 화장품 브랜드사들이 고객으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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