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로 변신한 올레드 TV, LG전자 ‘프리즈 LA’ 참가
2024.03.03 18:24
수정 : 2024.03.03 21:12기사원문
LG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LA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인 셰퍼드 페어리와 협업해 150㎡ 규모의 'LG OLED 라운지'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작가와 협업해 작품 감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조성했다. 주로 지하철이나 건축물의 벽면 등에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으로 표현되는 그래피티 아트의 특징을 살린 전시 공간은 마치 LA의 길거리를 연상시킨다. 관람객은 곳곳에 벽화처럼 전시된 OLED TV를 통해 실제 현장에 그려진 듯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감상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OLED 에보를 비롯한 2024년형 LG OLED TV를 오는 13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