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광주 북구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서비스' 운영

      2024.03.18 13:39   수정 : 2024.03.18 13: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8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북구·광산구와 충북 청주, 보은지역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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