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장애청년 위한 '청년 마음 테라피' 진행

      2024.03.27 14:22   수정 : 2024.03.27 14: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26일 서울 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룩앳미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세 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장애 청년들이 자기 돌봄의 방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20·30 공무원을 위한 테라피 등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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